동문회소식

‘2025 동문회 정기 총회 및 대학원 신년 모임’ 개최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명호) 주관 ‘2025 대학원 신년 모임 및 동문회 정기총회’가 1월 16일(목) 디노체 컨벤션에서 80여 명이 언홍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장 및 교수진 그리고 총 동문회와 원우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전년도 동문회 사업 및 감사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발표되었다.

이어 2부 신년회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김명호 동문회장의 신년사, 김동규 대학원장의 격려사, 유애리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동문회장은 “2025년 한 해도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규 대학원장은 격려사에서 올해가 개원 30주년이 되는 해임을 밝히고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커리큘럼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고 동문 및 구성원들의 동참을 권유하였다.

이어서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언론홍보인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자랑스러운 언론홍보인상’은 본 대학원 졸업생이자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 동문에게 수여됐다. 이자연 동문은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과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부에서는 교수, 동문, 재학원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어울림 마당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프라노 신문경과 바리톤 구성우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문회 집행부와 언중유골(골프), 건아들(산행), 뮤신사(공연) 등 대학원 산하 커뮤니티 회장들이 나와 신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집행부는 학술 세미나 및 송년회 개최 및 커뮤니티 모임 지원 그리고 원우회와의 협업 등을 제시하였고, 골프 커뮤니티 언중유골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의 월례회 및 대학원장배 골프대회(5월 예정)를, 뮤신사는 뮤지컬 등 격월주기의 정기적인 공연 관람 계획을, 그리고 등산 모임인 건아들은 2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 산행 개최 등의 계획을 발표하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모임을 주최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동문회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대학원과 동문들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